충남 금산군은 지난 28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병무담당직원 전시업무 집합교육에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병역법 제83조에 따라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야 하는 전시 위임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전달 내용으로 지자체 전시업무 수행 절차, 수임군부대 역할 등 전시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군의 전시 병무조직은 본청 10명과 10개 읍면에 각 3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국힘 후보강탈 쿠테타 실패··· 김문수, 尹 당적 박탈 할거냐"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된 국민의힘에 대해 “내란 세력의 ‘후보 강탈 쿠데타’가 실패로 막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당적 박탈과 재구속 여부 등을 공개 질의하며 압박하고 나섰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알 권리와 공명 민주선거를 위해 긴급히 확인돼야 할 사항”이라며 5개 사항을 물었다.김 위원장은 “공당의 당헌·당규와 국민의 참정권을 짓밟고 국민적 정치 불신을 초래한 권영세, 권성동, 박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10만5천 달러선 육박…도지코인 21% 급등
비트코인이 10만5천 달러선에 육박하고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폭을 키우는 등 10일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8시 1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8% 오른 10만4천710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은 지난 8일 두 달여만에 10만 달러선을 회복한 이후 이틀 만에 10만5천달러선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21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9천달러대에 접근하고 있다.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상속 걷기 실천, 31일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 행사 개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받고, 행사 당일인 31일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걷기코스는 자구리 공원을 출발해 이중섭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친윤, 당내 쿠데타 실패 퉁치고 넘어가려 …제대로 책임 물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사태를 두고 "친윤 쿠데타 세력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당내 쿠데타 실패에 대해 친윤들은 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퉁치고 넘어가자고들 하는 것 같다"면서 "늘 그게 성공해왔다"고 지적했다.그는 "한 달 넘게 테마주 주가조작 같은 한덕수 띄우기로 우리당 대선을 분탕질하고 이재명에 꽃길 깔아준 사람들의 배후는 누구냐"라며 "친윤들이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렇게 까지 끌려 다니는 이유가 뭐냐"라고 일갈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윤' 겨냥 한동훈 "'테마주 주가조작' 한덕수 띄우기로 분탕질한 배후 누구인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도부 주도로 추진된 대선후보 재선출 절차가 결국 무산된 것을 두고 "친윤 구태정치를 청산하지 못하면 우리 당에 미래는 없다"고 강하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