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양 국회의원이 국회 입성과 함께 창원시 주요 현안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 의원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3월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을 비롯한 15개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이와 더불어 그간 국가산단 지정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제 등을 적극 완화해 산단 지정을 신속히 추진하고자 한다.하지만 현재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후보지 등에
경남도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내 총 12개 사업(산업단지 3개, 물류단지 3개, 도시개발 ...
우주항공·방위산업에 쓰이는 소재 ‘실란트’를 국산화하는 기술개발·실증사업이 경남지역에서 진행된다.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방위, 조선, 자동차업체는 수입에 의존하는 실란트를 지역에서 생산하면 제조단가가 낮아져 수출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기대한다.경남도와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아랍권역에서 최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의 제조사인 LIG넥스원이 또다시 구미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29일 구미디지털 전자산업관에서 개최된 ‘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 개막식에서 K-방산 대표기업
‘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가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구미 구미코에서 열려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공항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미의 방위산업 육성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구미 첨단 방위산업 육
대전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는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시교육청-지역방산기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방위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내 총 12개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서, 정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정부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인근 우수입지에 개발 가용지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한다.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
앤시스코리아는 2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앤시스 옵틱스 테크 서밋 2024를 개최한다.행사는 갈수록 그 중요도가 증대함과 동시에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광학 산업 내에서 제품 개발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앤시스의 광학 솔루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앤시스코리아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 하이테크, 항공우주 및 방위, 멀티피직스(Multi-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에 참여한다.화랑훈련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하는 권역별 종합훈련이다.이에 시는 통합방위 작전과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통합 방위 절차 숙달과 상황 조치 훈련을 중점적으로 할 방침이다.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시, 2군단,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여한다. 17일 오전 9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험시설 폭발
경남도는 31일 국토교통부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내 총 12개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서, 정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정부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 대도시·인근 우수입지에 개발 가용지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한다.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수행 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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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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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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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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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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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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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전국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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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소비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특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15~16일 이틀 모두 조기 마감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축제기간 찾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원. 울산 출신의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등이 찾는다는 소식에 오전부터 행사장은 북적였다.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대절해 온 버스 수십여대가 줄지어 서있었고, 행사장에는 응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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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랫폼 야시장 축제로 점화된 제물포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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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 6월 두 달간 인천 곳곳에서 갖가지 크고 작은 축제와 음악회, 전시회, 학술대회, 워크 샾 등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연히 거리에서 축제나 작은 음악회를 마주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행운에 감사했다.6월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되는 현재진행형 축제의 대표격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15일 막을 올렸다.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15일, 16일에 이어 오는 6월 22일, 23일에도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장소는 인천역에서 전철이나 버스에서 하차한 후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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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내달부터 화장장 사용료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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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내달부터 군수 공약사항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장장려금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장려하고자 지급한다. 지원에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자가 사망했을 경우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체류지 신고된 외국인을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민의 태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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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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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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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 갈매기가 이어주는 만남의 광장, 구읍뱃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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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