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정비계획변경안을 21일 최종 고시했다.백사마을은 16년 만에 3,178세대 대단지 조성이 확정돼,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4월 24일 중계본동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과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재해 등 각 분야에 대해 '수정 의결' 및 '조건부 의결' 결정을 내렸다.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최종 고시로 이어졌다.중계본동 일대 백사마을은 지하 4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