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신화와 인생, 영상으로 쓰는 나의 이야기’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미추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도서관 3층 세마니실1에서 ‘신화와 인생, 영상으로 쓰는 나의 이야기’ 11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신화를 통해 ‘나’를 닮은 신화 속 인물을 찾아보고 ‘나’만의 서사를 영상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서사를 써내려가는 특별한 여정이다.수강 대상은 중장년 15명으로 영상편집은 강사가 직접 해주기 때문에 부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올해 11월 말부터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운영하는 80면 이상 공공주차장에는 캐노피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유휴부지인 주차장을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국민 편익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진행한다.이번
최근 인천 강화군 한 개 번식장에서 학대받던 100여 마리에 브루셀라병이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가 방역 조치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농식품부는 강화군 등으로부터 인수 한 개 260마리 중 105마리가 브루셀라병으로 최종 확진돼 격리·치료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앞서 이 번식장
인천 서구 검단노인분회는 지난 12일, 복날을 맞아 검단 지역 경로당 회장 17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의 단체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박용렬 인천광역시 노인회 연합회장, 조재길 서구지회장, 양동환 검단농협
AI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 지원… 건설업무 효율 극대화전문건설사 맞게 자동 변환… 적절한 단가·실행 사례 제안 ‘획기적’ 건설IT 전문기업 서벡스가 AI기반의 견적 자동화 솔루션 ‘BidLens 에이전트’를 개발, 새로운 일 처리 방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건설산업 혁신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서벡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사내역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판단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스마트건설 선도에 나섰다.이 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