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지역문화 상생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한지총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52개 지역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첫 공동사업으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공식출범한 한지총은 광역 단위 17개 문화재단 연합체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과 135개 기초단위 문화재단 연합체인 전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통합법인이다. 한지총의 첫 공동사업인 이번 사업은 △지역간 우수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종사
한국타이어가 취약계층을 위한 850만원 상당의 문화동행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여가 문화 콘텐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공연문화 체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공유주방 무료급식소 후원, 대덕구 희망의 빛 프로젝트 후원, 벽화 그리기, 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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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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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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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디딤돌학당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딤돌학당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글 수업과 검정고시를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는 71세와 69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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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의회 국외연수 조례 개정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경남도의회는 3년간 19차례 국외 출장에서 항공권을 8회 위·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의원이 출장에 동행한 직원 여비를 대납하기도 했다. 이는 기부행위 금지 위반이다. 경남경찰청은 도의원과 직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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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관중 사망사고 이후 누구보다 열렬히 창원시를 비판했다. 과거 안전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찾아냈고 사고 직후 이뤄진 안전 점검 내용도 보도했다. 결국 창원시는 부랴부랴 야구장 안전 조치와 NC 다이노스 복귀를 추진했다.상황이 뒤바뀐 건 그 이후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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