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권장의 일환으로 남성 육아휴직자 장려금 지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지만 충북 청주시에서는 관련 제도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1년 `청주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으나 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뒤 현재까지 검토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당시 박완희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청주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매달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9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한 뒤 효
6·3 대선과 관련, 국민의힘 10여명의 경선주자들이 다음주 초 후보 등록에 이어 1차 컷오프를 앞두고 첫 주말 여론 대회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김기현 전 대표와 김두겸 시장 등 울산지역 유력 정치·행정권 인사들은 단 한 명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도 등판을 포기했다. 21대 대선 보수당의 동남권 대선주자는 사실상 ‘무풍지대’가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 대선주자들의 산업수도를 상대로 한 기선잡기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현재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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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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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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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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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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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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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탄핵 책임론' 못 넘어서...잠재력은 보여줘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김문수 후보와의 최종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22.50%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이며 한 후보를 따돌렸고,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3.62%p 차이로 한 후보를 앞섰다. 민심보다 당심에서의 격차가 더 컸다.이에 대해 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면서 '배신자 프레임'과 '탄핵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상대방인 김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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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이재명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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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저수지서 승용차 추락⋯30대 남매 부상
용인시 한 저수지에 승용차가 빠져 30대 남매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실 저수지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용차는 길에서 5m 아래 저수지로 추락하며 전복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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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 '순항 분위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단일화에 귀추가 주목된다.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한 전 총리도 단일화 방식에 “열려있다”고 밝히면서 연휴 기간 단일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한 후보는 지난 3일 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10여분간 통화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른 시일 내 뵙고 싶다”고 했고, 김 후보는 “그렇게 하자”고 흔쾌히 화답했다.다만, 회동 시기나 단일화 룰·시점 등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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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원황초 학부모회와 함께한 ‘미니올림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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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원황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가 지난 2일 열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