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 인플루언서가 리포스트 한 게시물이 더 널리 확산되는 '명성 편향' 현상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전했다.일본의 아사히신문사, 호쿠리쿠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 쓰쿠바대학 연구진은 X 데이터를 분석해 인플루언서가 리포스트 한 게시물이 일반 사용자보다 더 많이 공유되는 경향을 확인했다.명성 편향이란 사람들이 명성이 있는 사람의 정보를 우선적으로 배우고 공유하는 경향을 말한다. 문화 진화론에서 알려진 개념인데, 이번 연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