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회 충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질적인 노후 자산 운용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20년을 맞은 퇴직연금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전략을 앞세워 체질 개선에
제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 금6·은6·동1 등 13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금 36· 은 33· 동 49 등 모두 118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경북은 이번 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에서 포항대흥중 손예린이 1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목별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경시는 현재 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 등 3개 종목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전국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발
동두천소방서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경기 북부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동두천시 대표로 출전한 보산초등학교와 보산어린이집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경기 북부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로 배우고 알리는 자리로
청주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최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14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 및 9차 충북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다.김윤주씨는 ‘시·청각장애인의 호흡동기 방사선치료 시 ICT 기술을 기반한 호흡 연습 보조장치 개발’이라는 주제 발표로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정연씨는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최우수학술상 연구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마카오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한국의 방사선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
충북 영동군의 육상, 배드민턴, 여자씨름 등 3개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전국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을 알리고 있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매화급에 출전한 이나영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앞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김수빈 선수가 10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현서 선수도 800m에서 2위에 올랐다.지난 5월 31일부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소속 트롯마당극단 ‘울산청춘’이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 ‘제10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해 출품작 ‘놀부가 기가 막혀’로 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 지도강사상도 함께 수상했다. 거창실버연극제는 노인들의 문화 향유 및 주체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극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의 트롯마당극단 ‘울산청춘’은 독창적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놀부가 기가 막
충북 청주 단재고등학교가 개교 3개월만에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1학년 김범철, 박종원, 정상헌팀은 최근 71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이 팀은 과일에 포함된 효소를 활용해 안경 렌즈에 묻은 오염물을 분해하는 친환경 코팅제를 탐구했다.1학년 황민준 학생은 46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국제 바칼로레아 고등학교과정 후보학교로 지정된 단재고는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이나 토의‧토론 중심의 탐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쓰기와 발표 중심의 수업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창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교육지원청 ‘초· 중·고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회’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 IMF 이후 27년 만에 5월 기준 '최저'
지난 5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 배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202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5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 7000명 증가했다. 이는 2020년 5월 15만 5000명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각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네코후미코는 정말 박열을 사랑했을까?
2017년 영화 “박열”이 상영되었다. 극장 관객 수가 250만 명이나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박열’과 ‘가네코후미코’를 크게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이준익 감독은 “박열”과 같은 맥락의 영화 “동주”를 만들었다.인물의 비중으로 보아 “동주”가 관객이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박열”이 두 배나 많았다. 두 사람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박열 의사의 삶이 시인 윤동주보다 더 다이내믹했을 것이고, 더구나 관동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상대동, 자율방재단 간담회
포항시 남구 상대동은 지난 16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파악,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담당 구역 지정 등을 논의했다.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 나가면 개호강] ‘아이브’ 레이, 완벽주의자 아이돌에서 ‘개치원’ 교사로…”포기하는 법도 배웠다”(인터뷰)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시원시원하고 할 말은 하고 마는 MZ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이브’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돌로서 ‘완벽’을 추구하던 레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삶에 대한 태도까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상도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