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30일,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도시樂: 맛있는 부산'의 첫 회기를
중부뉴스통신 =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시樂’의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도시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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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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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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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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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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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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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처럼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건강에 쏟게 된다. 하지만 정작 우리 사회의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운동하고 싶어도 갈곳이 없고 운동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현실이 여전히 존재한다.2023년 한국스포츠과학원 정책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육활동 참여자의 연간 의료비는 26만7,800원으로 비참여자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노인들의 의료비가 가계 지출에 미치는 비중등을 감안하면 노인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 스포츠 활동 장려가 절실히 필요하다.이러한 배경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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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vs 고려아연, 연일 날선 공방…서로 상처만 남긴 '경영권 분쟁 1년'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양측이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가는 등 아직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이 전날 자사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강조하며 상대 측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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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말산업특구 평가 11년 연속 1위 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말산업특구 진흥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말산업특구 4개 지방자치단체인 제주, 경기, 경북, 전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식품부는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특구 진흥계획 목표 달성도 ▲전국 거점 역할 수행 우수성 ▲예산 집행률 ▲말산업 주요 지표 증감률 등을 종합 심사했다.제주도는 종합점수 93.4점을 획득하며 말산업 대표 특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평가단은 “제주는 말산업특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상징적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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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혁신
우리 농업·농촌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와 유통환경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는 생산자와 직접 연결되는 신뢰 기반의 유통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직거래 확대는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첫째, 유통구조의 단순화가 필요하다.기존 농산물 유통은 생산자-산지유통센터-도매시장-중도매인-소매상-소비자 등 여러 단계를 거쳐왔다. 이 과정에서 유통비용은 상승하고, 생산자 소득은 줄어드는 악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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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현우,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 어두운 길에 들어선 복싱 선수 현식 役... 처연함과 카리스마 오간다
배우 기현우가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에 캐스팅됐다.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은 1998년 IMF 시절의 이태원을 배경으로,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던 시대 속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청춘들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그려내는 성장 느와르다.기현우가 맡은 현식은 복싱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지녔지만, 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두운 길로 들어서는 인물이다. 기현우는 강인함과 동시에 복잡한 사정 속에서 괴로움과 외로움을 지닌 현식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2021년 카카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