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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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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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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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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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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 현풍읍에 새 둥지 틀다
대구 달성군민들의 치안을 책임지는 달성경찰서가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치안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달성경찰서는 19일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16 새 청사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와 스마트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해 안문기 달성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협력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33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518㎡,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더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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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뱃길 고립 해결 위해 대체 여객선 ‘썬라이즈호’ 투입
포항 울릉간 겨울철 유일하게 운항중인 여객선인 뉴씨다오펄호의 일시 휴항에 대비해 해양수산부가 대체 여객선이 투입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9일 뉴씨다오펄호의 동절기 선박 검사 일정에 따라 울릉크루즈와 대저페리가 소형 쾌속 ‘썬라이즈호’를 대체 운항하도록 협의 완료했다.앞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는 다음 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수리·정비로 휴항하기로 하자 울릉군과 섬 주민들은 항로 단절을 우려해 해수부에 대체 여객선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이에 항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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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경시장학회 이사회 참석
신현국 문경시장은 20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는 문경시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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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 침체, 비전 실현할 ‘총괄 지휘자’ 부재도 ‘한 몫’
대구 지역 경제의 침체 이유는 뭘까. 19일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마련한 ‘지역이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린다’토론회에 참석한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대구 경제 침체 이유중 하나로 “혁신적인 미래 설계도가 필요하지만, 이를 만들고 실현할 ‘총괄 지휘자’, 즉 ‘비전 프로바이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의 방대한 경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비전 프로바이더의 존재가 지역 혁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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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배 남녀 초청 전국배구대회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배 남녀 초청 전국 배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여자중학교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15팀 300여명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남녀가 함게 공통 생활체육 9인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9인제 배구는 6인제보다 로테이션이 더 세분화돼 조직적인 움직임과 균형 잡힌 수비가 특징으로 팀 전원이 고르게 참여하는 경기 흐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배 초대 우승컵을 어느팀이 차지할지 주목된다. 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