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한승 환경부 신임 차관이 9일 폭염속 여름철 침수대비 현장을 점검했다.금 차관은 낮 최고 기온 34℃를 웃도는 이날 오전, 청주시 미호강 강외지구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청주시 청원구 일대의 빗물받이 청소·준설 작업 현장과 빗물펌프장 운영 상황을 체크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 차관에 임명된 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하천 및 도시 침수 대응 실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 차관은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빗물펌프장의 적정 운영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등 관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