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30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여성채용박람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열리는 ‘2025년 제8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에 참석한다.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천시가 후원한 2025년 제8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열렸다. 영천 3선현인 조선조 가사문학 거장인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념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달 10일 노계 선생의 영정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부표준영정 제103호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5개 부문 186편과 학생부 2개 부문 222편 등 총 408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일반부 31명, 학생부 23명, 지도
영천시는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천시가 후원한 ‘2025년 제8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30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9월 10일, 영천 3선현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영정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부표준영정 제103호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지정은 노계 선생의 충절과 문학 정신이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았음을 뜻하며, 영천시가 문학과 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세운 역사적 성과다.전국 각지에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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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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