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기업 BYD의 양왕 U9 트랙 에디션이 472.4km/h를 기록하며 리막 네베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로 등극했다. 26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기존 U9의 듀얼 모터에서 쿼드 모터로 업그레이드되며 파워가 2배 이상 증가했고, 공기역학적 설계를 최적화해 리막 네베라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었다. 이번 기록은 부가티 시론 슈퍼스포츠 300+의 489km/h 기록에 근접한 수치로, 전기차의 속도 한계를 다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