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산업계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사고 방지를 위한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30℃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조선·정유·자동차·화학·제련업 등 대기업 울산 지역 주요 공장들이 이른 폭염에 맞서 여름 전방위 대응에 나선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는 9월12일까지 출근 때 반바지와 샌들 착용까지 허용하는 ‘쿨비즈’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출근 복장 완화는 물론 빙수 제공, 냉방 장비, 보양식, 냉감복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 분위기다. 조선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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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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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소환조사 불응한 尹에 "5일 출석하라" 최후통첩
내란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으 예정됐던 소환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다시 출석하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렸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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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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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허송연과 결혼에 "있는 그대로의 날 이해해줘" 소감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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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현지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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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손배소 상고심 대비 전문가 자문 강화
포항시가 2017년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대법원 상고심에 대비해 전문가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법률·지질·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이진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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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하계 프로그램 '썸머 요트'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지난 7월 4일,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심리⦁정서적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서귀포시사랑원 하계 프로그램 '썸머 요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인 34명과 실무자 13명, 총 47명이 함께한 '썸머 요트'는 바다와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와 용기를 얻는 시간으로 구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여정이 되었다.첫 일정은 중식 장소 ‘왕돌식당’에서 뜨끈한 백숙전골과 보양죽으로 여름 보양식을 나누며 기력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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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동 행정복지센터 새 청사 개소…주민문화·행정 공간으로 탈바꿈
대구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식과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6년 만에 완공된 신청사는 기존 청사보다 3배 이상 넓어졌고,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각종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설과 공간도 마련됐다. 7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1977년 4월 설립된 파동 동사무소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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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맞춤형 일자리대책' 박차..."고용시장 조기안정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0시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 일자리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고용동향과 일자리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일자리혁신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기업 대표 등 일자리 전문가들로 구성돼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과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발굴·조정,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고용 동향과 제주 일자리 여건을 살펴보고, 2025년 일자리 목표 및 대책 추진상황, 향후 일자리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올해 제주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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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로타리클럽,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쌀 150kg 전달
관덕로타리클럽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쌀 나눔은 관덕로타리클럽 24대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여 행사 축하 쌀화환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쌀 150kg이 전달됐다.김홍조 회장은 “회장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덕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