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는 1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대평포구 난드르 올레해상 좀녀공연장에서 ‘제17회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을 개최한다.‘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은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와 ‘갈옷’을 입은 해녀들이 무대에 올라 물질 시연, 해녀노래, 멜후리기 등을 선보이는 무대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공연도 선보인다.대평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
서귀포시 대평리마을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에 대한 홍보를 위해 '난드르 올레 좀녀해상공연'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연다.이 공연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두달 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공연은 물질시연, 출가 해녀의 노래, 느영나영, 멜후리기, 밴드공연 등으로 구성된다.첫 공연이 진행되는 오는 19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주민한마당으로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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