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9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대전시가 오는 12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과 친근한 거리 이미지 조성을 위해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호울타리가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주목도가 낮아 이를 개선하고 대전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안전시설물에 생동감을 더하며 어린이와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대전 ‘꿈돌이 컵라면’이 5일부터 판매된다. 신제품 ‘꿈돌이 컵라면’은 대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꿈돌이 컵라면’은 매콤한 스프로 반응이 좋았던 쇠고기맛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제품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시는 출시를 기념해 12~14일까지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이벤트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 신제품 시식, 꿈돌이 포토존, 굿즈·경품 증정 등 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효문화 모범도시 사진 기획전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를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꿈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 및 효문화도시 대전을 보여줄 수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 효를 표현하는 사진 21점이 전시된다.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6월 개최된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이다.한효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 과학기술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전엑스포’와 효문화의 가치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세대 간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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