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우체국은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영 경제관광국장, 김상호 김천우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진흥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새로운 행정 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관광을 넘어 행정 전 분야의 시정 홍보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신규 사업으로 우체국 택배 박스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 특산물 포도 택배 물량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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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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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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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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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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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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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상으로 ‘동반성장’ 가치 나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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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반성장 숏폼 영화제 시상식’이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동반성장연구소 주최, 29초 영화제 주관으로 열렸다.‘성장’을 주제로 내건 이번 영화제는 짧은 영상에 담아낸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사회 각 분야의 동반성장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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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라진 조류인플루엔자… 경기 파주서 올해 첫 발견
경기도 파주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올 시즌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파주 소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2025∼2026 가금농장 첫 확진으로 예년 10∼11월에 주로 보고된 것과 달리 9월 발생은 이른 편이다.9월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시기여서 전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이다.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도 ‘관심’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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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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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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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90%가 평범한 익산시민인 '웹드라마', 국제영화제에서 '일냈다'
드라마 등장인물의 90%가 평범한 시민인 웰 메이드 작품이 국내 수상에 이어 국제 영화제에서도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기록했다. 12일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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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축소 추진하던 프랑스 "전면 철회"
프랑스 사회와 정치권을 흔들었던 공휴일 축소 논란이 안건 철회 선언으로 일단락됐다.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신임 총리는 13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임 정부가 추진했던 공휴일 폐지안을 공식 철회하겠다"고 밝혔다.이전 총리였던 프랑수아 바이루 전 총리는 지난 7월 긴축 기조를 담은 재정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국방 분야를 제외한 예산 동결과 함께 공휴일 이틀 폐지를 제시했다. 하지만 야권과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지난 8일 의회 불신임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르코르뉘 총리는 “일하는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