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30상자를 기부했다.이상길 김천부항댐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하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에서는 댐 주변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강해수 지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직원들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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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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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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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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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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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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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고정신(革故鼎新), 낡은 부뚜막을 뜯어 고쳐 새 솥을 걸어야 할 때
해마다 한가위가 되면 타향살이 객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진다. 나 역시 그랬다. 영주중학교 뒤편 관사골, 그 골목에서 4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자란 나는, 대학 진학과 함께 고향을 떠났다. 그 후 행정고시를 거쳐 30여 년간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을 맡아 국정의 한복판에서 일했고 얼마 전 퇴직하면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다시 영주에 도착해 있다. 무엇이 나를 다시 영주로 이끌었는가.지난 6월 해양수산부 차관을 퇴직하자 소위 ‘꽃길’이라 할만한 데서 여기 저기 오라는 데가 많았다. 달콤한 휴식같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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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포천 민생현장 찾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6일 포천시를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본다.이번 방문은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생활 현안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며,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한탄강 국제포럼 일정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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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첨단 미디어 국제 컨퍼런스 개최…16일부터 이틀간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ICNX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 혁신과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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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2026 지방선거 추석 뒤 달아오른 광주교육감 레이스
광주교육감 선거가 명절 이후 본격 가속하고 있다. 현직 이정선이 재선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용태·오경미·정성홍이 반이정선 연대로 단일화 협의를 시작했다. 구도는 이정선과 단일화 승자 사이의 양강 구도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고, 나머지 주자가 추격하는 2강 2중 흐름이 예상된다. 지면 기준으로는 구호 경쟁보다 성과와 실행력을 중심으로 검증 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이정선은 지난 4년간 정책 이행을 근거로 재신임을 요구한다. 학력 격차 완화,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개선, 돌봄 공공성 강화, 교권 보호 장치 보완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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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장, 경제가 화두… 강기정·민형배 양강에 문인·이병훈 가세
광주광역시장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중심으로 사실상 본선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판의 핵심 키워드는 정치보다 경제다. 지역 산업 전환, 일자리 창출, 도시 교통·주거 재설계, 재정 효율화가 유권자 평가의 1순위로 부상했다.민형배 국회의원은 친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재선 의원으로, 광산을 지역 기반의 조직력과 중장년·남성층 선호가 결합되며 선호도 선두 흐름을 형성했다. 최근 발표된 적합도 조사 다수에서 30% 안팎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며 여권 경쟁자를 앞서가는 경향이 확인됐다. 본선 경쟁력 측면에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