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은 최근 북구 중산동 이화산단 내 엔비티에스에서 울산시소방본부, 울산북부소방서, 울산북구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울산시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엔비티에스 공장에서 자동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과 인접 야산으로 번지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예행연습을 시작으로 오후 본 훈련까지 실시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소방 헬기는 물론 드론, 정찰 로봇 등을 비롯한 최신의 소방장비가 투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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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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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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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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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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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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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포함 12인 기소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핵심 관계자 12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래 약 2년 4개월 만이다. 또한 특검팀이 지난 7월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 지 142일 만에 나온 수사 결과다.특검팀은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용서류무효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압에 가담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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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한몽골학교 초청 탄소중립 시범투어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SRT 운영사인 에스알과 함께 20일 재한몽골학교 학생·교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시범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몽골어 번역본 감수에 참여한 재한몽골학교 학생과 교사 41명이 참여했다.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은 SRT 수서역을 방문해 철도 운영 시스템과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이동해 매립지와 온실을 둘러보며 친환경·자원순환 실천사례를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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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임시청사 공사현장 점검 나서
' 인천광역시가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검단구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검단구 임시청사에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공사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시는 작년 1월 「제물포구 등 설치법」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순간부터 시와 구의 전담조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청사 확보를 위한 세부 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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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향토문화연구회,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향토문화연구회는 11월 17일 ‘광진구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아차산·광나루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전략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광진구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문화·상권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CJ ENM, SPOTV, 코스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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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나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4자합의의 조속한 이행 요구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