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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동부양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수영연맹 공인규정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건립키로 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용역비 6000여만원을 투입해 ‘양산시 실내수영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명동공원 2단계 임시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대한수영연맹 공인규정 2~3급 기준인 길이 50m의 레인 8~10개를 갖춘 실내수영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수영장은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공인규격 수영장 외에도 유아풀과 헬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양산시가 지역 체육 기반 확충과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양산에 공인규격 실내수영장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사업비 5400만 원을 들여 6개월간 ‘실내수영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수영장 건립은 사업비 290억 원을 투자해 2030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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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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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미취학아동 관련 기관·학교에 ‘천식 응급 키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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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선정된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는 경기 화성시 정남면 '배혜정 도가'가 생산하는 탁주다.배혜정도가에 따르면 화성지역 전통주 생산업체인 국순당 창업주의 외동딸인 배혜정 대표가 2010년 법인을 설립, 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만들고 있다.호랑이 유자 생막걸리는 배 대표가 전통주 사업을 권유하고 늘 용기를 준 아버지를 추억하며 만든 막걸리라고 한다.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에는 전통주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호랑이 유자 생막걸리는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