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KAI가 지난 15일과 17일 해양경찰청·국립공원공단과 수리온 다목적 헬기 1대 납품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계약금액...
티와이홀딩스는 11월 28일 자회사 태영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명시흥 B1-3BL 및 S1-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621억3827만5000원이며,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이다.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35년 10월 31일까지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및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일원에서 진행된다.계약금액은 전체 계약금액 8106억9137만5000원 중 태영건설의 지분 20%에 해당
주택·토목 건설 기업인 태영건설이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명시흥 B1-3BL 및 S1-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1621억3827만5000원으로, 이는 전체 계약금액 8106억9137만5000원 중 태영건설의 지분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35년 10월 31일까지다.계약의 주요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은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 기성불로 지급된
산업용 검사장비 전문 기업 쎄크가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25-A-00부대와 비파괴검사 시스템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0억2727만2727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539억3137만2723원의 7.47%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8년 8월 27일까지이며, 판매ㆍ공급지역은 대한민국이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지급은 정부 입찰·계약 집행기준에 따른 선금 및 기성대가 지급 방식으로 진행된다.쎄크의 현재 주
DL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디엘이앤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소제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223억6328만4040원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5년 10월 31일까지다.계약의 주요 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으며,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 기성지급이 이루어지며, 한도를 초과한 미지급금은 준공 후 정산 지급된다.이번 계약은 전체 계약금액 1조1513억원 중 DL의 지분 2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개요는 대
토목 건설 기업 DL이앤씨는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대전소제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223억6328만4040원으로, 이는 전체 계약금액 1조1513억원 중 DL이앤씨의 28%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공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305 일원에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5년 10월 31일까지다.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 기성
토목 건설 기업 DL이앤씨가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 지역에서 진행된다.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으로, 이는 총 계약금액 5052억원 중 DL이앤씨의 지분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명시됐다.DL이앤씨의 최근
공간인지 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 카티스가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과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한울3,4호기 울타리 감시 및 침투감지설비 구매를 위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54억4625만9000원이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3년 10월 31일까지로 설정됐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매 납품 시 납품분 계약금액의 100%가 지급된다.카티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계약금액 비율은 17.2%이며,
동부건설이 12일 공시를 통해 수원당수2 B-1BL, A-1BL, A-3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1124억원이다. 이는 동부건설의 최근 매출액 1조6884억원 대비 6.66%에 해당한다.계약금액은 총 계약금액 5622억원 중 동부건설의 지분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최근 매출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정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일인 12월 12
주택·토목 건설 기업 동부건설이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축조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조달청이 발주하고 해양수산부가 수요처로 참여한다. 계약금액은 872억원으로, 이는 동부건설의 최근 매출액 1조6883억6915만6822원 대비 5.16%에 해당한다.계약금액은 총 계약금액 2179억원 중 동부건설의 지분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공시는 사실확인일인 12월 30일에 발표됐으며,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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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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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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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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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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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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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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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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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교수, 공공보건의료 우수강사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옥민수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교육 훈련 센터 우수 강사 및 우수 협력기관 유공 우수 강사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옥민수 교수는 공공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교육·훈련 과정에 강사로 적극 참여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옥 교수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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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숙의 문화모퉁이(28)]위대한 김부장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흔히 한 해를 “잘 버텼다”고 말한다. “버텼다”는 말에는 묘한 체념과 피로가 섞여 있다. 그 말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이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이 얼마나 팽팽한 긴장 위에 놓여 있는지를 드러낸다.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그 ‘버팀’을 한 인물이다. 서울에 자가가 있고, 대기업에 다니며,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의 모델로 제시해 온 전형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흥미로운 이유는 김부장의 성공 스토리가 전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