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작된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지만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강소농 육성은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개선,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13년간 스스로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자생능력과 경영역량을 갖춘 경남 강소농 1만605명, 자율모임체 43개소를 육성했으며, 경영개선실천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10.6%, 경역역량 18.5%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