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남성이 숨졌다.24일 오전 3시53분쯤 부평구 갈산동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거주자인 80대 남성 A씨가 사망했으며,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탔다.거주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5
새벽에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숨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3분경 부평구 갈산동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A씨가 숨졌다. 또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3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0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는 1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정훈 교육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2026. 충주 온마을배움터 운영 계획’을 비롯한 총 3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등 지역 교육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특히, ‘충주 온마을배움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습 환경을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교육력을 제
충북 충주시새마을회는 1일 충주댐 선착장에서 새마을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발대식을 개최했다.회원들은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펼쳐지는 범국가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대식 후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체계적 정책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반 제조 공정 전환, 수출시장 다변화 등 지역·기업 여건에 맞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해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1일 천안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계양전기에서 ‘2025년 제8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김기열 지도교수와 소속 회원 21명은 지난달 27~28일 제천시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제천시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320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상예방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테이핑, 마사지, 저주파 치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동호인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제천시 배드민턴협회 김동훈 회장은 “대회 때 마다 함께 해
대학 민주주의를 향한 한 지식인의 33년 여정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대학 민주화와 학생 행복’은 대구대학교에서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며 대학의 민주화와 학생 중심 경영에 힘써온 홍덕률 전 총장의 기록이다. 해직과 복직, 직선총장 연임 등 굴곡진 과정을 거치며 대학의 변화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