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팔란티어가 미국 10대 기술기업 일명 '빅테크' 반열에 올랐다. 8일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시총 2810억달러를 기록하며 세일즈포스를 제치고 10위에 진입했다. 팔란티어의 올해 주가는 58% 상승하며 2년 연속 S&P500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유력한 상태다. 정부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최근 3억7300만달러 규모의 AI 기반 미군 시스템 구축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실적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은 논란이다. 팔란티어는 520배 주가수익비율
전국 법학교수 119명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판결을 강력히 규탄했다. 교수들은 이 판결이 “위헌적이며 정치적 중립성을 포기한 사법부의 대선 개입”이라고 비판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5월 1일 내려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을 두고 “조기대선을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에 내려진 초고속 판결로, 대법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원회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이날 정책 제안은 문화예술계 종사자 500인의 서명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프리랜서 예술인 등록증 신설 △공연 선결제시스템 제도 도입 등이다. 이는 반복되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생계에 직접적 타격을 받는 예술인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기자회견문에서 추진위는 “우리는 예술을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7일 전국 케이블카건설중단과 녹색전환 연대 와 함께 기자회견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케이블카 건설을 환경파괴, 예산낭비로 규정하고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11개 케이블카 반대 지역대책위원회가 모여 출범한 전국연대는 사업비가 확인된 케이블카 10곳의 총사업비가 약 1조 원에 이르며, 사업비가 확인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가 1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케이블카 사업 대다수가 적자경영 상태임에도, 지자체가 예산을 낭비하며 케이블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