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운영한 SW 체험 부스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AI시대, 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조명하고, 초중등 학생들에게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박람회에 참가해 'SW미래채움 융합교육관'을 구성하고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경일대학교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12일 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
상주 한울로터리클럽이 21일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첫 번째 선행으로 상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한울로터리클럽이 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전달한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도 회장, 박시찬 총무, 이재현 재무, 김동현·류용운·최원기·김현호·이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인근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문경 가치탐사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해 딜쿠샤, 홍난파 가옥, 경교장, 돈의문 박물관 등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대구대학교의 2025학년도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단이 지난 6월 30일부터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어학 학습, 심층 문화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