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키치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의 ‘엑스트라오디너리 : 위 두 어스’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엑스트라오디너리 : 위 두 어스’는 새 앨범 콘셉트 필름, 이미지로써 트와이스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냈다. 아홉 멤버는 뮤트한 색채가 다채롭게 입혀진 콘텐츠 속 푸른색 렌즈, 알록달록 컬러 마스카라, 롱 네일 아트 같은 과감한 스타일링과 포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18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과 연관된 테마주 기업의 자회사인 플랜티유의 비상장주식 1만5천 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재명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 동안 해당 자회사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사실을 공개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17년 3월 30일부터 2022년 3월 29일까지 플랜티넷 자회사 플랜티유의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해당 기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코스텍시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공장을 약 140억원에 매입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텍시스는 영신공업이 보유한 대지면적 3308㎡, 건물 연면적 3361.06㎡ 규모의 공장을 양수한다고 밝혔다. 총 양수금액은 139억5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코스텍시스 자산 총액 대비 34.91%에 해당한다.회사는 이번 양수를 통해 전력반도체 스페이서 양산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본사와의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생산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모 등 보호자에 의한 아동 방임 사례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사 기관인 지자체는 부모의 반대 민원과 과중한 업무 탓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탓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8일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방임 판정 건수는 2015년 115건에
화순군은 농업인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도 농가 경영개선 사업'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가 경영개선 사업은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과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그 중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은 작목별로 생산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