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24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진천읍 행정리에 조성한 ‘작은거점’ 준공식을 가졌다. 작은거점은 진천읍 중심지 제공되고 있는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들을 배후 마을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공동체 교류의 장이다. 앞서 군은 약 3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8.89㎡ 규모에 다목적실, 공유주방, 건강관리실 등을 갖춘 작은거점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인 행정리와 장관리에 각각 조성했다. 군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