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TV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형성한 일본 트로트 가수 아즈마 아키가 9월 5일 오후 3시 울주군 중부종
중부뉴스통신 = MBN 한일 음악 국가대항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이 이번에는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한일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2025 한일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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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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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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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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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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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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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연휴는 깨끗하게, 쓰레기는 확실하게!”
송파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10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연휴를 앞두고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 주민자율청소단,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해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선다.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 대로변은 구 차원에서 집중 청소한다.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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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동북권 첫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한다
서울 동북권에서 첫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시작된다.동대문구는 오는 10월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서울 자치구 중 동작구에 이은 두 번째이자 동북권 첫 번째 사례다.이번 행사는 시‧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동대문구의 교통 혁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가 미래 교통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은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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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핫플’ 신청사에서 색다른 추석 즐겨요
동작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구청 신청사를 ‘열린 테마파크’로 특별 운영한다.구는 신청사를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꾸며, 구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먼저 ‘놀거리’는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이다. 운영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6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미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1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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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민선 8기 구정 운영 만족도 94.5%
도봉구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도봉구 행정 수요조사’ 결과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 참여자 94.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도봉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2025 도봉구 행정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수요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국민리서치&컨설팅그룹에 의뢰해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1대1 대면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참여 구민은 1,024명이며, 표본오차는 95.0%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문항은 총 39개로 교수,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과 동(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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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파렛트 출하율 단계적 확대 추진
서울시공사, 출하자·구매자 ‘윈윈’ 영세농 지원 병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의 파렛트 출하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및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정에 맞춰 파렛트 출하를 단계적으로 확대·의무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공사는 2017년 무·양파·총각무를 시작으로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등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출하자 물류비를 연간 22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파렛트 출하를 유도해왔다. 그 결과 2015년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