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속초등산학교 ‘암벽등반 초급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암벽등반 초급과정은 전체 32시간 교육으로 ▲암벽 기초이론 ▲매듭법 ▲등반법 ▲확보법 ▲하강법 ▲인공암벽 등반 ▲자연암벽 등반 등으로 이뤄진다.모집기간은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교육기간은 같은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다. 암벽등반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1인당 171,000원이다. 장비가 없는 교육생을 위해 장비 일체를 무료로 대여한다.교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6월22일까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수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자연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산수화 10점을 소개하며 표암 강세황, 일재 김윤보, 소산 안흥찬 등 조선시대부터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고요하면서도 장대한 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조선 후기 문인 서화가인 표암 강세황이 그린 산수화는 나뭇잎이 무성하고 발묵법으로 습기 가득한 여름 풍경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주 출신 산악인이자 화가인 소산 안흥찬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5일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국립밀양등산학교와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이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 및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발굴 및 협력 △등산학교와 휴양림을 연계한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협조 등이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휴양림 기반 시설을 활용한 실습 교육 확대와 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2025년도 ‘산악구조대 현장 실습교육’ 과정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민간산악구조대와 산악구조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등산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산악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매듭법 △확보지점 구축 △확보시스템 △도르래시스템 △수직구조 △경사지구조 △수색구조 △응급처치이다.국립속초등산학교는 2018년부터 산악구조 교육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4월4일 속초를 시작으로 고창, 밀양 등에서 11회 실시하며 교육생 모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4월19일, 국가숲길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센터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국가숲길 8곳인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소각 행위’가 절반 이상으로, 이용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숲길과 지역 관광지에서 산불 예방 행동
산림청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지리산둘레길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3개 시·도, 6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전문가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숲길 운영·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와 연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리산둘레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둘레길이자 1호 국가숲길로, 한때 걷기 열풍을 타고 7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4일 속초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악박물관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들에게 산악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국립산악박물관은 위급 상황 시 인식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산악 배지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도안을 꾸미고 혈액형과 비상 연락처 등을 기입해 나만의 산악 배지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나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을 출시했다. 생활정원 ‘키텐셜’은 유아기부터 성장기 청소년까지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라인이다. 생활정원은 키텐셜 라인의 첫 제품으로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을 선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올해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밝혔다. 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015년에는 시장 점유율이 45.7%까지 올랐지만,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들어 40% 아래로 떨어지며 주춤했었다.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27년간 소비자 곁을 지켜오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개발공사는 출시 이후 단 한차례의 수질 부적합이나
넷마블은 2일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2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글로벌 지역에서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모바일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스팀에서 창립자 팩 구매를 통해 얼리 액세스
신한은행은 5월 한달 간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비대면 서류발급 집중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전화 연결을 통해 안내하는 ‘AI음성봇’과 신한 SOL뱅크를 통해 안내하는 ‘챗봇’ 서비스로 진행되며, 각종 비대면 채널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고객들이 고객상담센터로 전화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AI음성봇’과 함께 화면을 보며 원하는 서류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또 신한 SOL뱅크 메인화면 상단 ‘챗봇’ 아이콘을 누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