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월 18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개최하고, CEO의 안전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확산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단계에서 전 직원은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연계한 안전문화 메시지를 작성하며 조직 전반의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캠페인 당일에는 부서장과 임원들이 작성된 메시지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의지와 일상 업무 속 안전책임 의식 강화를 재확인했다.정명
함평군이 한우 번식 효율 향상과 품질 개량을 위한 인공수정 실습 교육에 나서며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선다.함평군은 19일 “함평군 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40여 명이 지난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남대학교 나주 실습장에서 한우 인공수정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우 번식 효율 향상과 품질 개량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교육생들은 한우 번식 생리, 수정 시기 판단, 친자확인 등 기초 이론을 배우고, 장기 및 생축을 대상으로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영산강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정원, 마라톤을 결합한 통합축제로 한층 풍성해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나주농업페스타,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와 즐길 거리를
구례군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례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협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읍면 민원담당 직원과 구례읍 파출소 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발급 시도만으로도 형사고발 대상이 되는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대응절차는 ▲ 민원인 진정 유도 ▲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종로구의회는 18일 종로구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한 뒤 관계 공무원과 군인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라도균 의장을 비롯해 종로구의원들이 참석하여 훈련 중인 근무자들에게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하여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비상시 국민생활 안정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과 훈련 참가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라도균 의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