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개강하는 인문학 강연프로그램 ‘2025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유익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립도서관 본관에 개설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학기 과정은 20일부터 11월20일까지 3개월 동안 강연 12회와 현장 탐방 1회가 진행되며, 자기계발, 동양철학, 고전문학,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푸드뱅크에 가장 많은 기부를 한 SPC그룹이 기부식품 배송 차량도 추가로 기부하며 지원을 확대한다. SPC그룹은 지난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2대를 기부하고,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2023년 6대, 2024년 2대 등 현재까지 1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총
안동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안동은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좋은 일자리 부족과 고령화”를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아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정 운영에 숙제를 던졌다. 안동시는 최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2025
다양한 환경에서의 폭염강도를 조사한 결과 농업환경 중 폭염 강도가 높은 곳은 밭 > 과수원 > 논 > 그늘 순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19일 ‘폭염 특별관측’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폭염 특별관측’은 국민들이 실제로 생활하거나 여행하는 공간에서의 폭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동형 기상관측장비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한시적으로 수행된 비정규 기상관측이다.기상청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농업환경과 계곡, 휴양림 등 총 14개 지점에서 특별관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기상청은 지난 7월 자
군포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 정책 회의!’를 주제로 2025년 주민총회를 연다.올해 주민총회는 전 동이 ‘공론형 주민총회’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내년도 자치계획을 사전에 참여 신청한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제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기존의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홍보와 마을 축제 성격을 함께 담아낸 ‘마을 잔치’였다면 올해는 정책 의제 중심의 숙의형 회의로 한 단
노형지구대, 노형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 속편한드림내과와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구성원과 직계가족은 속편한드림내과에서 비급여 진료 및 검사 항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건강검진, 내과 진료 서비스 지원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자율방범대원 및 협의회 관계자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