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검찰이 대리점 명의를 위장해 수십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 회장에 대한 구형이 이뤄진 것은 2019년 항소심 재판이 시작된 지 6년 만이다.검찰은 21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회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700억원을 구형했다.김 회장과 함께 기소된 타이어뱅크 임직원 5명에게는 징역 5∼6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 사건 위탁판매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예술창작품과 설치용역을 함께 공급하는 경우 설치용역은 예술창작품의 공급에 부수돼 공급되는 용역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술창작품 및 설치용역의 공급은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예술창작품 및 설치용역을 함께 공급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면제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사업자가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시설구축 또는 자산취득을 위한 협약에 따라 예술창작품과 설치용역을 함께 공급하는 경우 예술창작품의 공급은 부가가치세법 제26조 제1항 제16호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것이고, 설치
EPL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토트넘은 22일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유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은 양팀에게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였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6위, 토트넘은 17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이 주어지기에 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양팀에게는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