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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휴관일에 세계유산 종묘 개인적 이용에 관한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황손 입장문’이 나왔다.고종의 장증손, 의친왕의 종손인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은 27일 “황실 역대 선조들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를 사적으로 지인들과 차 마시는 카페로 사용한 김건희 여사가 국민 앞에 사죄하기를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역대 조선왕실 임금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가 되었고, 지금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인이 지키고 보존해야할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저희 황실가족(대한제국 고종황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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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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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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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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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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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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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S협동조합 김해지국 장유1동에 성품
EBTS협동조합 김해지국은 27일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540만 원 상당 커피를 김해시 장유1동에 기탁했다. EBTS협동조합은 배달주유, 노인요양 전원마을, 시니어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추진하는 협동조합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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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다양한 국적 만나는 한국어 교실의 하루
가족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제 삶의 여정은, 가족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결혼 후 몽골에서 부산으로 와 정착하게 된 나는 2013년 부산대학교 대학원 아동가족학과에 진학하며 다문화사회 속 한 구성원으로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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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환경 개선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을 기점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지만, 특히 인구 구조 변화로 노인·장애인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교통약자의 수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 전반의 준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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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자율형 공립고, 교육부 4차 공모서 10곳 선정
경기도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31곳으로 확대됐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경기도내 10개 학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와 대학 및 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성화된 교육 모델을 마련하는 등 일반 공립고 보다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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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시와 NC, 팬 위한 상생의 길 찾아야
창원시의 1300억 원대 장기 지원 계획 발표에 대해 NC 다이노스가 다소 유보적 입장을 취하면서 양측의 협상이 중대 갈림길에 섰다. 구단은 창원시의 지원 의지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제안의 '즉시성, 실효성, 구체성, 이행력'에 의문을 제기해,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창원시와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