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2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충북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지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충북광역푸드뱅크는 최근 3년간 평균 기부식품 지원규모 전국 3위, 2024년 보건복지부 기부식품 등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