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교육 공모사업인 「K-전통문화, 이리 즐겁다니! 「시시때때 세시풍속」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견우직녀별에 차를 올리다, 칠석다례」를 운영하였다.본 프로그램은 오륜발전협의회‧금정청소년수련관‧부산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하여 외국인 유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주요 내용은 춘향전 사랑가를 각색한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과 초등학생이 서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1월30일까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를 연다.이번 전시는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전통과 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책과 유물들을 통해 선보인다.범보다 무서운 곶감, 흥부와 놀부, 춘향전, 심청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영웅담, 사랑 이야기, 기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지역 설화로는 천석골, 애기바위, 구룡산 용굴, 구녀성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퍼즐 맞추기, 달리기 게임, 오재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 창작 오페라의 대표작 ‘춘향전’을 공연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원대,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 진행
목원대학교 RISE 사업단이 ‘2025 펜 아트톤 창업캠프’를 개최했다.펜은 열정, 사업가, 네트워킹의 줄임말이며, 아트톤은 예술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창업캠프 명칭이다.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의 필요성과 아이디어 구상, 팀빌딩, 창업계획서 작성에 이르는 일련의 경험을 제공해 창업역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RISE 사업단이 주관해 지역창업 촉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디자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가 22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2025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서구 청년 주간’과 연계해 ‘인구 이야기로 풀어보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대학을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강연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가 인구구조 변화가 불러올 사회적 파장과 미래 일자리 전망, 진로 설계 등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건설, 일용직 임금 ‘직접 주급 지급제’ 도입
대전 계룡건설이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을 주 단위로 직접 지급하는 ‘직접 주급 지급제’를 도입했다. 계룡건설은 9월부터 전국 100여개 현장에서 ‘직접 주급 지급제’ 제도를 시행중이다. 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는 용역사를 통해 현장에 투입되고, 임금도 시공사가 용역사에 월 단위로 지급하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용역사의 대금 미지급이나 과다 수수료 차감으로 인해 근로자가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실제 수령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의 경우 임금 지연은 곧바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따뜻한 나눔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상생의 나눔을 실천한다. LH는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함께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했다. 행사에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초록우산에 기부금 3500만원,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온누리상품권 4000만원을 기탁했다. 수탁기관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국가유공자, 이재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명절맞이 나눔 키트 제작, 급식소 봉사활동 및 도시락 배달 등 사회공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남대, ‘고 김희진 장학금’ 20명에게 전달
“딸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난지 20년이 됐네요. 적은 장학금이지만 희진이의 후배님들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희망합니다.”20년 전 고인이 된 딸을 기리며 매년 딸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온 아버지,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김병순 대표는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김 대표가 전달한 장학금은 100만원씩 20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김대표가 한남대에 기탁한 누적 기부액은 지난 20년간 1억4200만원에 이른다.발전기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