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5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주 명칭을 ‘수국’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2025 수국 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주 개발을 지난해 10월부터 남구 소재 성민도가와 협업해 진행했다. 지난 1월과 2월 시제품 3종에 대해 총 766명이 참여한 고래문화마을 현장 시음회를 거쳐 최종 제품을 선정했다. 시음회 참여자와 인공지능,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 공단 직원 공모를 통해 총 200여 건 중 최종 8건의 이름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3월 남구청과 남구의회 1층에서 구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민주제주혁신회의 "파기환송, 대법원의 선거개입이자 사법 쿠데타"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2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항소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환송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사법 정의는 죽었다"면서 대법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대법원은 제1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항소심 무죄 판결을 파기환송했다"며 "이는 법과 양심이 아닌 정치적 압력과 왜곡된 권력 논리에 굴복한 명백한 사법 농단이다. 또한 민주주의 심장을 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광양초, 교육가족 '광양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제주 광양초등학교는 1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광양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교실보다 운동장이 더 멋진 교과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에서 개인 달리기, 학년군별 단체 경기, 줄다리기, 학부모 경기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이 펼쳐졌다. 학부모와의 활발한 소통 속에서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한층 더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장 곳곳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넘쳐났고, 배움과 성취의 기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2부에서는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한 '아나바타 장터'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특별관계자 넵튠 지분 51%로 늘어
크래프톤과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넵튠 지분율이 51%로 확대됐다. 지난달 말 크래프톤이 넵튠 최대주주인 카카오게임즈 보유 주식 전량을 1650억원에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영향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30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 공시를 통해 넵튠 주식 등의 보유비율이 기존 6.51%에서 50.96%로 증가해 최대주주 자격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넵튠 주식 보유 목적에 대해 "회사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보유 상황 변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틸팅포인트·에이엔게임즈, ‘아바타: 아앙의 전설’ 글로벌 다운 100만 달성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모바일 전략 게임 전문 기업 에이엔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4X 전략 게임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0만 달성 및 북미와 유럽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니켈로디언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코라의 전설’을 기반으로 개발돼 아바타 월드를 모험하는 과정에서 친숙한 캐릭터들과 상호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택 호조' GS건설, GS이니마 매각 힘 싣는다
GS건설이 플랜트 부문에서 성적이 부진했지만 주택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이를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거뒀으나, GS이니마 매각에 따른 기대감으로 목표 주가와 매수의견이 2만2000원으로 유지됐다.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GS건설은 1분기 매출액으로 3조1000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면서 "특히 플랜트 부문의 매출총이익률 2.4%로 직전 분기보다 대폭 축소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