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레코드숍 직원이 메타가 왓츠앱을 위해 설계한 인공지능에 기차 서비스 전화번호를 문의하자, AI는 엉뚱한 개인 번호를 안내하며 "번호를 생성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2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더 가디언을 인용해 챗봇이 틀린 정보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이를 지적하자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모순적인 답변만 내놓았다고 전했다. 직원은 이후 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메타의 '끔찍한 대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번호의 당사자로부터 이로 인해 전화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