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정해은, 강태풍, 한혜진, 전유진, 손태진 등이 초청돼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낙호 시장은 “콘서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