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조
인천시가 어르신들에게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시는 내달부터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한 10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인 역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공모는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
4주전
인천시가 ‘인천지역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시는 26일~6월 9일 시 누리집과 이메일로 ‘인천지역유산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역유산’은 해당 지역의 기억과 감성이 담기고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이다.하와이 이민, 쫄면,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역 등 역사·산업·도시·생활문화·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인천만의 고유한 자산들은 모두 ‘인천지역유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단, 국가나 시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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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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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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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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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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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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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체리기차와 46시리즈 공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기차에 신규 폼팩터로 각광받고 있는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초 부터 공급을 시작하는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는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이다.양사는 향후 체리기차 그룹 내 다른 전기차 모델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젝트 논의도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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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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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물보호법'에 따른 중장기 동물보호·복지 정책인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강원도는 향후 5년간 △동물보호·복지관리 고도화 △인프라 개선·확충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확산 △반려산업 체질 개선 등 4대 분야에 총 634억 원을 투입해 1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먼저 유기견 안락사 제로화를 목표로 시군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인 확충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입양센터 도입을 병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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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방큰돌고래 구조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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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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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비율, 청년 앞질렀다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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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한 헌신·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