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홈플러스 폐점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공동대책위원회’는 16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 매장이 있는 인천지역 5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홈플러스 폐점·매각 반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5개 기초자치단체장은 미추홀구 이영훈, 연수구 이재호, 남동구 박종효, 계양구 윤환, 서구 강범석 구청장이다.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홈플러스 폐점과 매각이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을 엄중히 인식하며, 일방적 폐점과 매긱에 단호히 반대 ▲지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홈플
3주전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홈플러스 폐점·매각 사태에 대해 지방 정부와 의회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나섰다.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인천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남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인 홈플러스의 폐점은 단순히 직원들의 실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파괴와 고용 감소 등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주수 인천대책위 상임대표는 “홈플러스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무분별한 경영실패로 인한 것”이라며 “투기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시스템에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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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세대 골프 유망주 발굴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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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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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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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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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전문가가 꼽은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은?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을 지켜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뉴스다임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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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최초 연장전 ‘홈런더비’ 끝 올스타전 승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독특한 연장전 방식인 ‘홈런 타이브레이커’를 거쳐 아메리칸리그에 승리했다.NL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올스타전에서 9회까지 6대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양 팀 3명의 타자가 합산 홈런 더비 방식으로 승부를 가르는 홈런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이겼다.NL은 1회말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았다.선두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AL 선발 태릭 스쿠벌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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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개선에도 청년층 고용 부진 여전
울산의 고용률이 소폭 오르며 전반적인 고용지표는 개선됐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근 부산은 울산보다 청년 취업자 감소폭이 더 컸고, 경남은 오히려 청년 고용이 늘며 지역 간 희비가 엇갈렸다.16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취업자는 5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0명 증가했다.15~64세 고용률도 67.5%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올랐다.실업자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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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돌아온 이상헌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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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건위 울산테크노파크서 핵심사업 점검
울산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현장 활동 등을 이어갔다.◇행정자치위원회행자위는 ‘울산시 디지털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구현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울산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수정 가결했다.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에 대해 천미경 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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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열풍 속 ‘저승사자 복식체험’ 눈길
울주민속박물관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호작 갓 만들기&사자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속되고 있는 K-콘텐츠 열풍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두 콘텐츠는 공통적으로 우리나라 민속의 죽음관에 등장하는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갓’과 ‘한복’ 의상을 선보이며 “전통이 힙할 수 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울주민속박물관은 관람객이 K-콘텐츠 열풍을 몸소 느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저승사자 복식체험과 구전설화 등 ‘저승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춤과 영화 속주요 모티브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