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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공석인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그리고 이승엽 변호사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세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정해 대통령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명을 무효화했다.오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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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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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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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저해…해수부 부산 이전 재검토해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 되자 인천지역에서는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중앙부처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경실련은 8일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은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을 재고하고 지방분권 정책으로 즉각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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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스코 첫 행사 '코믹월드321' 전국 덕후·팬들 인산인해[르포]
“충청권에서도 만화 행사가 열리다니 꿈만 같아요. 이제 더 행복하게 덕질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지난 7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오스코 앞에는 대규모 만화 행사인 코믹월드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이어졌다.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직접 창작한 만화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서브컬쳐 행사 중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힌다.그동안 주요 도시에서만 열리던 만화 행사가 충북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덕후’들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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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난제 산적'
국가 산업 미래를 좌우할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용수와 전력 인프라 부족, 환경 오염을 우려한 인근 지방자치단체 반발,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 등 난제가 산적해 있어 앞날이 녹록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인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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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블록체인 기반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 프로토콜이 해킹으로 83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이번 공격은 셀프 리스팅 검증 로직 취약점을 악용해 유동성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알렉스 프로토콜에 따르면, 해커는 약 840만개 스택스토큰, 21.85개 스택스 비트코인, 14만9850개 USDC 및 USDt, 2.8개 래핑 비트코인을 탈취했다. 이는 스택스 생태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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