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충북 충주의료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보건복지부의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충주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영 병원장, 김두섭 진료부장, 김경란 진료협력팀장, 박두용 진료협력파트장을 비롯해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영성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종엽 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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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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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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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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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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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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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
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호계리와 우로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2번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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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에 화장실 추가 설치...이용자 편의 도모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치악산 바람길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산책로 주요 지점에 공중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한다.이번 화장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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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승 장군 묘역, 후손의 정성으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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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신 두경승 장군의 영종도 묘역이 후손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18일 아침 장군의 후손들이 장군 묘역과 사당 주변 청소, 진입로 정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8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산기슭의 묘역은 오랜 풍상 속에서도 여전히 장군을 품어 지키고 있다. 이번 정비 작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라, 조상에 대한 존경과 후손으로서의 책임을 담은 실천이라며 후손들은 정성을 쏟는다. 눈에 띄는 것은 두 장군 후손들의 일치단결한 노력이다. 은퇴 후에도 조상의 묘역을 돌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