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외도수영장 수질 및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도수영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여과기 교체, ▲급탕전용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및 온수탱크 교체, ▲자동 약품주입장치 설치, ▲샤워실 전용 물탱크 및 가압펌프 설치, ▲지하 오수 집수정 폐쇄 및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도입, ▲남․여 탈의실 사물함 교체 및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외도수영장 내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이번 사업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외도수영장 수질 및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외도수영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 여과기 교체, 급탕전용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및 온수탱크 교체, 자동 약품주입장치 설치, 샤워실 전용 물탱크 및 가압펌프 설치 등이 이뤄졌다. 지하 오수 집수정 폐쇄 및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도입, 남․여 탈의실 사물함 교체 및 냉․난방기 설치 등도 진행됐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외도수영장은 전문 수영선수들의 훈련장으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국민의힘을 향한 독설이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홍 전 시장은 지난 5일 최근 두번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모두 사기 경선이라는 글을 SNS에 올린데 이어 7일에도 다시 한번 '무거운 죄, 처벌 받을 거다'며 국민의힘을 직격했다.홍 전 시장은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게 없으니 날비방 하지 말고 니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강요죄로 반민주 행위이고 정당 해산사유도 될수 있고 기소되면 니들은 정계 강제 퇴출된다"고 했다.이어 홍 전 시장은 "자기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고 윤통과 합작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5일, 대선 여론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단체 ‘리박스쿨’과 연계된 민간단체에 과학창의재단을 통해 국가 예산이 집행된 정황이 드러났다며 전면적인 감사와 교육부의 해명을 촉구했다.문제가 된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부 위탁으로 집행하는 ‘늘봄학교’ 사업비다. 최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교육대학교는 총 1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창의재단으로부터 지원받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경찰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새 정부의 치안 거버넌스를 정립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개혁 실현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서영교, 이해식, 황운하, 이상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찰학회·한국공안행정학회·한국보안관리학회 등 치안 관련 전문가 단체와 현직 경찰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토론회는 △자치경찰제 재설계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국가
북한 내 인터넷이 7일 대규모 접속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영국의 북한 인터넷 모니터링 분석가를 인용해 “북한의 모든 접속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장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사태의 원인으로는 외부의 사이버 공격보다는 북한 내부의 기술적 문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