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유네스코 3관왕 창녕, 2025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야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형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달빛 한 아름, 교동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녕 교동고분군 일원을 야간 경관조명으로 화려하게 밝히며 감성적인 야행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녕박물관 야외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공연, 전통놀이, 역사 체험, 전통음식, 문화 및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