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테니스연맹주최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18일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국내대회였던 ...
김만식 기자 = 국내 최고 수준의 오픈대회로 자리잡아 온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되며,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픈대회로 자리잡아 온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되며,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투어대회’라는 명칭으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10여 개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국내외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그동안 안동에서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꾸준히 개최됐으나, 성인 무대에서의 국제대회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남산1·옥계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본격 착수
횡성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 단계인 ‘경계설정’에 본격 착수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남산1지구와 옥계1지구에 대해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5월 말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현장 경계설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대상지는 남산1지구 163개 필지, 112,133.4㎡, 옥계1지구 224필지 227,118㎡로, 토지소유자와 관할 소관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사업 책임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지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FTC,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송 철회…2년 법정공방 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기상 예보까지…MS '오로라' 모델 성과
기상 예보가 인공지능을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상 모델 '오로라'가 기존 예보 시스템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이며, 유럽 최대 기상센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21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AI 기반 기상 예보는 구글, 엔비디아, 화웨이 등 여러 기업이 도전하고 있지만, 오로라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모델은 10일 예보까지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날씨뿐 아니라 대기오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높아지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잠실 시그니처’ 오피스텔 청약 흥행
비아파트 시장 침체로 한때 투자자들이 외면했던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이 올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고, 서울 등 주요 지역 집값이 올 들어 급격히 오른 것도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월세 상승으로 최근 오피스텔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거뿐 아니라 투자 대체재로도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4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23.8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월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립유공자 후손 15년만에 찾았다... '대통령 표창' 전수
5일전
독립유공자로 지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오랫동안 검증을 거쳐 확인된 후손이 15년만에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구는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독립유공자의 외가쪽 후손인 김노형 씨에게 유가족 대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iM뱅크, 고양이 주제로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펫 세미나' 개최
iM뱅크가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고객 관심을 반영해 '금융과 생활의 만남'을 배경으로 진행한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펫 세미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반려견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두 번재로, 대구·경북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BIM·XR 기술 실증 확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 디지털 전환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침체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기술 개발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모델링과 확장현실을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스타트업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웰푸드 '조이', 100% 식물성 간식 '베지 5·크리미바' 출시
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를 통해 스낵 '베지 5'와 아이스바 '크리미바'를 28일 새롭게 선보였다.건과에서 빙과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하며 식물성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 윤리적 가치를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모, 인도법인에 47억원 투자…인도 시장 경쟁력 확대
건설기계 종합 전문 제조사 대모가 인도 법인에 350만달러, 원화환산 시 47억원을 투자하여 인도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출기지를 구축한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모는 인도 법인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2978만5000주를 취득한다.취득금액은 47억원으로 자기자본 464억원 대비 10.28% 규모이며 자산 총액 대비로는 7.77%이다.이번 투자로 대모의 인도법인 지분율은 99.99%로 증가한다. 취득 예정일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개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도내 산하기관 최초
전북개발공사가 실질적인 인권존중 실천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입증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28일, "지난 26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 인권경영 선포 이후 꾸준한 인권경영 활동의 결실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