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가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출동 건은 558건, 병원 이송 474건이며, 하루 평균 4.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8월이 354건, 낮 시간인 12~18시에 360건에 온열질환자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흥소방서는 관내 운영 중인 구급차 9대와 펌뷸런스 6대에 온열질환 대응을 위한 얼음조끼, 얼음팩,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