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기장읍 시랑리 해역을 바다숲으로 조성한다.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시랑리 해역이 해양수산부 '2025년 바다숲 조성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바다숲 조성 사업’은 바다 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9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12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특히 바다 사막화 현상이 심화되는 연안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해조류 군락을 조성해 다양한 수산생물에 필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3평의 행복 안심창고(임시주택 부속창고) 특별 지원
경상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에 앞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해 나가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단순한 임시거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론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결론이 1일 오후에 나올 예정으로 이에 따른 정치적 영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되면 대권 가도에 문제가 없지만, 다른 결론이 나올 경우 이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달 22일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지 9일 만이며, 항소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드코인, 틴더 등과 홍채 인증 확장 협력...비자 통해 월드카드도 출시
샘 알트먼이 공동 창업한 암호화폐 기반 신원 인증 프로젝트인 월드가 디지털 ID 생태계 확장을 위해 틴더, 비자, 칼시 등과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드는 우선 틴더 운영사 매치 그룹과 협력해 일본 사용자들이 월드코인 ID로 신원을 인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칼시와 모르포와 협력해 사용자가 월드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비자와 협력주 주목된다. 월드는 '월드카드'를 출시해 사용자가 비자가 지원하는 모든 가맹점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감만1구역 조합장 선거, ‘비대위가 투표용지 500장 이상 위조(홀로그램 투표지 복사)’ 부정투표 의혹
부산 남구 감만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조합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비대위 측이 최소 500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위조해 제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밝혔다.경찰의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감만1구역조합 집행부에 따르면 조합감만1구역조합의 경우 역대 20여년 동안의 기존 총회에서 통상적으로 전체 조합원 2421명 중 1200~1400명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그러나 이번 총회에서는 실제 투표자가 2056명에 달해 현실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80억 원으로, 이 중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은 전체 체납액의 79%인 106억 원에 달한다.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또 ▲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재산압류 ▲ 압류물건 공매 ▲ 가택수색 ▲ 체납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