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테슬라는 지난 10년간 규제 크레딧 판매로 약 118억달러를 벌어들였다. 하지만 새 법안이 통과되면서, 이 수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1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테슬라가 규제 크레딧 판매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지만,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현재까지 테슬라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탄소 배출 규제를 준수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크레딧을 판매해왔다. 예를 들어, 연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조업체들은 테슬라의 크레딧을 구매해 벌금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의 성인학습자 12명과 교원 2명은 지난 12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학 성인학습자 교류살롱’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에서 학습을 이어가는 성인학습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특강, 성인학습자 발표, 주제별 강연, 서울대 규장각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오전에는 서울대 강대중 교수의 특강 ‘나이 들어서 하는 공부’가 진행됐으며, 이어 연성대 윤수한, 동의과학대 정금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