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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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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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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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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K-축제’로 자리매김
‘K-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28일 수원에서 열렸다.오전에 세차게 비가 내렸지만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행렬이 시작된 오후에는 비가 그쳐 수많은 관람객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함께 즐겼다.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오전 노송지대에서 시작됐다.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렬이 출발했고, 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시민 2000여 명과 말 70여 필이 행렬에 참여했다.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이 입궁하는 퍼포먼스로 능행차 공동재현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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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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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8일째…복구 132/647, 모바일 공무원증 재가동
2시간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멈췄던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132개가 재가동됐다. 10월 5일 오전 6시 기준 복구율은 20.4%이며, 1등급 핵심 시스템은 22개까지 정상화됐다. 모바일 공무원증과 온메일 등 공무원 업무 핵심 기능이 복귀했지만, 무인민원발급기·부처별 업무포털 등은 지역·시간대에 따라 지연과 오류가 남아 있다. 정부24·우체국 금융·우편은 범위를 넓혀 재개 중이며, 국민 불편을 줄이는 속도전과 안전 확보의 균형이 관건이다.이번 사태는 단일 거점에 집중된 국가 전산망의 취약성을 끝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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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2025년 말 비트코인 20만달러 전망 유지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조사책임자 제프 켄드릭은 비트코인이 2025년 말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된 이후 누적 유입액이 600억달러에 이르렀으며, 이 중 230억달러는 올해 들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켄드릭은 연말까지 최소 200억달러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20만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액은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1일에는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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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부해’ 출연 두고 여야 격돌…K-푸드 홍보냐, 재난 시점 부적절 논란이냐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6일 밤 10시 JTBC에서 방영된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면서, 이들의 방송 일정과 재난 대응 시점이 맞물려 정치적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K-푸드 세계화를 주제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통령 부부는 “K-푸드 전도사”로 나서 한식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며, 셰프들과 함께 창의적인 요리 대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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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조회 1만8,982건…해병특검 최다, 이종섭 조사 매듭·윤 조사 초읽기
2시간전
세 특검이 출범 후 3개월 동안 통신조회 1만8,982건을 집행했고, 이 가운데 해병특검이 1만209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조회 규모는 대규모 포렌식·출입국·전자결재 기록과 맞물린 교차검증의 강도를 보여준다. 해병특검은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4차 조사를 사실상 매듭지었고,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 조사만 남겨둔 상황이다.통신조회 증가는 임성근 전 사단장 관련 구간과 대통령실·외교·법무 라인의 교신 구간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병특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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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11 25H2 출시…보안 강화·불필요 기능 제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최신 업데이트 25H2를 출시했다고 6일 대만매체 아이티홈가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패치와 함께 기존 파워셸 2.0 및 위험한 WMIC 명령어 도구를 제거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25H2는 '활성화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24H2와 동일한 코드베이스를 공유해 최소한의 시스템 변경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파일 복사 없이 단순 재부팅만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된다. 25H2는 강화된 빌드 및 런타임 취약점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