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인터넷 '부적절한 사용'이 정신 건강 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일본 IT미디어가 11일 전했다.연구팀은 '부적절한 사용'을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짜증이 나거나, 가족과의 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상태로 정의했다.도쿄도 의학종합연구소는 2002년부터 2004년에 태어난 미성년자 3171명을 대상으로 10세, 12세, 16세의 3단계로 평가한 데이터를 사용했다.연구팀은 10세, 12세, 16세 시점의 부적절한 인터넷 사용과 16세 시점의 정신병적